연비 논란 싼타페, 차량 소유주에게 40만원씩 보상해준다
2014.08.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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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연비과장 논란'을 빚은 싼타페에 대해 자발적 보상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의 연비 재조사 결과를 수긍할 수는 없지만, 연비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될 경우 고객들의 혼란만 커진다는 점을 감안해 전격 보상을 결정한 것.
이에 따라 현대차는 자기 인증제도에 따라 싼타페 2.0디젤 2WD AT모델의 제원표상 연비를 기존 14.4㎞/ℓ에서 13.8㎞/ℓ로 변경하고 1인당 최대 40만원을 보상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약 14만대. 현대차가 해당 차량 소유주에게 40만원씩을 보상할 경우 총 560억원이 보상금액으로 소요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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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가가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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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2 14:4640만원이 문제는 아닐텐데..
우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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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3 00:4040만원 까짓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