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하이닉스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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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와 노조는 지난해 임금 인상분과 복지 증진 협상안에 대해 논의를 해왔다. 하지만 임직원 중 일부는 지난해 실적과 비교하면 제시된 성과급이 부족하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4일 직원들에게 연간 초과이익분배금(PS) 1000%, 특별기여금 500%, 생산성 격려금(PI) 상반기·하반기 100%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총 월 기준급의 1700%로 연봉 기준 85%를 보너스로 받는 셈이다. 지난해 연간 성과급 규모는 기본급의 1600% 수준이었다. 초년 책임(과장급) 연봉 수준이 6000만원이라고 가정할 경우 기준급은 3600만원, 업적급은 2400만원이다. 기준급 1700% 책정에 따라 이 책임이 받게 되는 성과급 총액은 5100만원이 된다. 종합적으로 연봉과 성과급을 합하면 총 연봉은 1억원을 훌쩍 넘게 된다.
댓글목록 2
안티뿌라민님의 댓글
이래서 노조는 안된다. 상생이 아니라 권리만 찾을뿐~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44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커지면보자님의 댓글
우리나라 노조는 노동자를 위한게 아니라
노조위원들이나 임원들 배부르는게 목적인듯
그런 노조라면 없어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