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는 자산규모 10억달러(1조원) 이상인 부자는 총 30명이라고 밝혔다.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22위), 이해진 네이버 의장(24위),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26위), 허영인 SPC그룹 회장(27위) 등 7명은 10억달러군에 새로 진입했다. 포브스의 '한국 50대 부자 순위'는 주식 평가액과 주요 부동산 가치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