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건강

1. 달걀은 천연의 식욕 억제제로서 포만감 최고. 달걀을 통째로, 혹은 깨트려서 물에 삶는 것이 프라이하거나 버터를 섞어서 스크램블 하는 것보다 효과적.

2. 중등도비만, 사망위험률 제일 낮아. 적당한 비만은 50세 이상 중장년층에게 보호막.

3. 임산부 독감예방접종..태아에 이상 있을거란 걱정은 잘못. 생후 6개월 이전 백신 못맞는 신생아 위해서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필수.

4. 콩나물을 삶을 때 마늘과 소금을 함께 넣어 주면 콩나물 특유의 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고.


● 사람/사회

1. '전세 난민(難民)'의 '서울 엑소더스(exodus·대탈출)' 지속. 9월 서울인구 1만3천명↓..경인 1만↑

2. 남성이 스트레스 상황에 잘 대처하는 모습 자체가 여성에게 ‘즉각적’인 매력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유전적 기질이 우월할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 

3.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 '더없는 행복의 분자' 아난다미드 분비 촉진시켜 사교의 즐거움도 높인다고.

4. 남에게 상처주는 이는 열등감에 가득차서  타인의 감정을 착취해 살아가려는 사람. 대화로 풀려고 하지말고 차라리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맞서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다고 - 최명기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 세계/문화

1. IT기업들 ‘깜짝실적’에 세계부호 톱10 ‘지각변동’. 자라 창업주 오르테가, 한때 빌게이츠 꺾고 1위..월마트 제친 아마존 CEO 베조프 美부자 3위..페이스북 저커버그도 세계 부호 톱10 신규 진입.

2. "고양이가 더 좋아"…일본서 반려견 앞지를 듯. 반려묘 996만 마리로 반려견 1035만 마리에 거의 근접.

3. 정치 경험 '없음', 행정 '잘 모름' 코미디언으로 인기를 끌었던 모랄레스가 압도적인 지지로 과테말라 대통령에 당선.

4. '전직원 7만달러 연봉' 약속한 美기업 래비티페이먼츠, 반년만에 수익 2배.

5. 美, 中 인공섬 부근 구축함 파견…일촉즉발. 남중국해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6개 나라 간에 영유권 분쟁 지역.


● 정치/경제

1. 韓 주가 하락시 경제타격 커…세계 최고 수준 - 옥스퍼드이코노믹스

2. 韓, 기업하기 좋은 환경 189개국 중 4위 - 세계은행(WB) 기업환경평가

3. 4년 뒤 국가채무 800조 돌파…재정건전성 '빨간불'. 내년부터 연 7.8%씩 증가 전망...GDP 대비 40% 중반까지 상승.


● 기타/번외

1. 1983년 제주산 고추와 태국산 고추를 교배해 경북 청송과 영양에서 시험재배하면서 생겨난 고추가 청송과 영양의 지명을 딴 '청양고추'

2.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는 '중국발' 아닌 '한국발' - 환경부

3. 전국 전자발찌 성범죄자 1903명…5년간 발찌 훼손 54명.

4. 수능날(11월 12일) 스마트기기 반입 금지…내년부턴 전자시계도.

5. 올들어 지중해 건넌 난민 70만명 넘어…3천257명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