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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펌-북한 무인기 논란 종결) 형이 RC를 해봐서 아는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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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형이 92년 시작해서 07년 접을 때까지 장장 25년 알씨 한사람이다.

 머 안맞다고 따지지마라 그냥 그런다면 그런거다.

 

저따위 개구라 참을 수 없어서 한마디한다.. 

 

자 찬찬히 볼까..

 

외형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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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이상한 건 최신기도 아니고 특정한 기능형 모델도 아니라는 거..

보통의 경우 비행기는 이런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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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스턴트기를 모델화한 스턴트 기준이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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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를 모델화한 입문형 델 

느리고 안정적이여서 배우기 쉽다. 

둘 다 만드는 방법은 나무 구조로 겉은 모노코트라는 필름을 씨워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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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에서 파는 반조립품 필림이 씨워져잇지..

전통적이고 가장 흔한 rc모형 제작방법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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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이것도 같은 목구조 기반구조인대 필름은 아니고 수지?

그럼 그만큼 무게증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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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법으로 흔한게 저가 입문용 기체에 많은 스티로폼형식..

유연한 스티로폼으로 만드러져 가볍고 부서지지 않아 

언제부터인가 입문형에서는 거의 독보적으로 보급되고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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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씨쪽에도 소수지만 글라이더가 존재하는대 

이런 기체들은 스티로폼과 카본보강으로 극히 가벼우면서도 강한 기체를 만든다고 합니다  

이런 방식이 극소형 정찰기 기술로도 이용됩니다. 

에전에 글을 봤는대 그림찾기 힘들어서 사진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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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에서의 특이 점 

뚜껑 까낸대 흰색 왼쪽 날개부분 전문용어로 에어러런이라는 대.. 빨강색 흔적이 보임.. 

원래 색이 흰색바탕에 에러러런 부분만 빨강이 엿단 거지 

만들때 색이 아니라 최근 색을 새로 엉성하게 입힌 태가 나는..

 

다른 특이점은 렌딩기어라는 바퀴가 없고 이상한 롤러가 설치되어 잇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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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이걸보면 답이 나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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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발했다는 무인기도 결국 같은 방식..

이런 이유는 비행기같은 경우 이착륙이 가장 난제고 여러 기술도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확실히 민간용은 아니여 보입니다. 

그리고 잘보면 롤러가 패인트색이 살아 잇다는 겁니다. 

패인트를 칠하면 롤러가 굴르면서 접촉 부위 패인트가 벗겨지는대 전혀 손상이 없죠.

 

문제 1. Cr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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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흔한 비행기 추락 후 모습..

나무를 짜집기해서 최대한 가볍게 만들기에 이게 당연한 것임.. 

또 프로팰러 부러질확률 90 %

프러팰러가 앞에 있고 도는 거라 추락하면 부러짐 엔진 멈추고 떨어진 경우 가끔 안부러지기도 하는

대 그래도 타격이 심해서 멀정한 경우는 웃긴 경우임.

근대 2대 추락해서 2대다 멀쩡?

 로또내..ㅋㅋㅋ



자 파란원 머로 보입니까?

물통이죠 전문용어로 연료통

그럼 북한에서 날라 온건 어딧음?

 

그래서 제가 깊은 의심을하는 이유입니다.


 

장비 구성의 문제. 

 

보면 엔진이 달려 잇는대 엔진이란 게 글로우 엔진..

 

글로우 엔진이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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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걸 말하는 거고 일제라면 뻔히 OS엔진 일 거니 같은 회사니 급이 달라도 외형이 비슷.

기억에는 위에 보이는 모델과는 10여년 이상의 차이가 난다.

결국 위에 모델이 90년대 중반 이전 모델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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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글로우 플러그란 거다.

이걸 1.2v 밧대리로 가열시켜 코일을 달군 다음 그걸 열점으로 열점점화 방식으로 엔진이 도는 거지.

 

장점은 별도 점화장치가 필요 없다는 거..

단점은 정해진 연료만 사용하고 한번 점화가 실패해도 바로 시동이 꺼져 버린다는 거. 

 

2사이클이고 연료는 메탄올을 기본으로 메탄올에 케스터오일 30% 니트로(폭발촉진제) 를 첨가 하는 대 

비행기는 고출력 사용을 별로 안해서 10%정도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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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딴걸 쓴다는 말이지. 

휴발류 같은 거로 안돈다 

엔진 자체가 그런식으로 안만들어져 잇어 시동자체가 불가능. 

한마디로 범용성이 없다는 거지. 

 

또 이거 특징이 연비...

오일만 보통 30% 함유하는 게 보통 

요즘은 오일자체가 천연오일인 케스터오일(피마자유)를 안쓰고 

합성 광유를 쓰고 오일 많은게 단점 중 하나기 때문에 오일 자체 함량을 많이 줄여서 

자동차에서는 10%이하를 규정으로 하기도 하는대

 비행기는 스모그 효과 때문에 아직도 고함량이 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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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이딴식으로 됩니다.

오일을 뿜고 다니니 매번 닥아도 이런 게 되는 건 당연지사..

자 위에 북한제는 ??  상당히 깔끔하시죠 결벽증 수준

그리고 말도 안되는 젓문가들께서 말하는대.

크기에 비해서 소음도 크고 연비도 완전 물먹는 하마 수준임.

 

알씨는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거라 운행시간이 5분을 기준으로 합니다.

안전과 여유로 더들어 가지만 보통 5분대만 넘기면 되기에 연비가 개판인게 당연지사 신경도 안씁니다.

이런걸 북한에서 침투용으로 쓴다?

아무리 개조해도 원판 불변.. 떨어지는 연비 어쩔수가 없습니다.

북한애들이 무슨 호구도 아니고 시험은 해봤을 건대 그걸 모를리도 없고..

그 시도 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

 

자 여기 다른 종류의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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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비행기용 엔진이지만 다른점은 4사이클입니다.

저위에건 2사이클 마찬가지 북한제라고 하는 외계 비행기도 2사이클..

 

2사이클과 4사이클의 차이.

 

2사이클 - 흡입압축 폭발배기  2가지 동작 만으로 작동 별도 벨브나 구조가 간단.

4사이클 - 흡입 압축 폭발 배기  4가지 동작으로 작동 흡배기 별도 밸브와 구조로 복잡

 

특징 

2사이클 구조가 간단 가볍고 1바퀴 돌때 1번 폭발하니 크기에 비해서 출력이 좋고 열이 많이 남. 

4사이클 구조가 복잡하고 크고 무겁고 연비가 좋고 열이 적음. 

 

당연히 스턴트기도 아니고 장거리 비행하려면 4사이클을 사용하는 게 보통입니다.

예전엔 기술력 자체가 안되서 4사이클은 비행도 힘들엇지만 

요즘은 기체나 엔진기술 모두 좋아져서 왠만한 스턴트기도 4사이클 사용하는 경우도 많음. 

 

무슨 북한이니깐 기술이 특별할거라는 망언을 하는대 

그렇게 특별한 기술을 가진 애들이 일제쓰냐 그것도 최저가 보급형을..

일제를 썼다는 거 자체가 일반 판매용도 만들 능력도 없다는 반증.


 

한마디로 5분짜리 개조해서 북한에서 남한으로 날렸단 것 자체가 잇을 수 없는 일.

 

 

머 듣보잡 좆문가들이 나와서 글로우 엔진이 저소음에 연비가 좋고 어쩌고 하는 대 아가릴 찟어 버려야 함. 

 

www.youtube.com/embed/p0YchaYek1I


알씨 엔진의 준비와 시동을 보여주는 동영상. 


 


최대한 간단히 가볍게 만들려고 해서 소음도 견딜만한 수준으로 만들고..

예전엔 소음기 자체를 못만들어서 머풀러 없이 날던 시절도 있엇음. 

시동걸고 나면 난청 걸리는 수준이 였는대.  

동영상 시간을 보세요.. 

준비하고 착륙할때까지 총 7분입니다.보통의경우 5~10분입니다

 

 

요즘은 대형화 고급화하면서 휴발류 대형기도 많습니다.

미국같은 경우 당연히 오래전부터 대형기가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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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의 경우 플러그가 다릅니다.

기본 크기도 예전엔 25cc이상이지만 요즘 15cc까지도 나오더군요.

사진에는 안나오지만 플러그작동용 작은 전자회로가 필요합니다. 

예전엔 기계식 점화장치 크기가 커서 글로우엔진이 개발된 거. 

 

엔진이 크면 소음이나 연비가 떨어질 거 같지만 오히려 반대입니다. 

연비는 급속도로 늘어나고 소음도 크기에 비해서는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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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같은게 결국 가솔린엔진입니다.

글로우엔진에 비해서 훨씬 안정적이고 연비 수명이 좋습니다.

글로우엔진은 가장 작고 싸고 간단히 만들려고 생겨난 것입니다.

 

 

특히 특수목적이잇는 정찰기의경우 올라갈 장비와 운영시간등을 고려해야하고..

바람등 기상요건도 중분히 견뎌야합니다.

기상 나쁘면 안날리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쉬운대..

날씨 좋아서 날렷다가 갑지기 날씨 나빠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소형인 경우 무게부터 가볍고 올라갈 엔진 출력부터 작으니 바람등 돌발변수가 생기면 바로 추락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작은 비행기 유저의 경우 바람에 기체를 잃거나 날려가서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흔하죠..

웬만한 큰기체를 한다해도 사실 다를 것이 없음. 확률 차이. 

항공모델 유저라면 추락등 사고는 꼭 경험하는 필수 코스중에 하나입니다. 

 

 

요즘은 글로우 엔진 자체가 사양길임.


예전에는 고출력 고용량 전지가 없엇기 때문에

 전동 장치가 개발이 안되엇는대 

휴대폰 대중화와 리튬폴리머 전지의 개발로 시대가 바꾸엇음.

21세기부터 리튬베터리가 나오면서 설마 설마햇던게 

이제 리튬 폴리머와  BLDC모터의 대중화로..

가장 하드한 종목인 부분인 21오프로드 버기까지 모터화한 실정임.

요즘 나오는 소형 무인기란 것도 결국 이 가볍고 고출력인 리튬 전지를 베이스로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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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 니카드 베터리 밖에없을때 RC 자동차용 이런 주행팩 하나 용량이 1200이였음.

90년대 중반 1500정도..

그게 니튬소수 - NI-MH 전지가 나오면서 같은 크기 같은 중량에서 2000~4000까지 발전햇고..

지금 비슷한 크기의 리튬 폴리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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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알아서머할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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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다 더 많이 아시는거같음..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1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16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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