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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자신문에 사과문 1면 게재 요구 및 정정보도 예문까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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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0409094109974&RIGHT_COMM=R12

 

이건 뭐..-_-

 

삼성전자가 전자신문에 정정보도 청구를 하면서 '1면 중앙 3단'이라는 크기와 위치는 물론 예문까지 전달했다고.

 

과연 조중동이 그랬어도 이럴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가 3월 20일 전자신문에 요구한 '정정보도 예문'


[정정보도] "출시 코앞 갤럭시S5, 카메라 렌즈 수율 잡기에 안간힘" 기사가 사실과 달라 바로 잡습니다.

2014년 3월 17일자 21면에 '출시 코앞 갤럭시S5, 카메라 렌즈 수율 잡기에 안간힘'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기사의 내용이 사실과 달라 아래와 같이 바로잡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5에 적용할 카메라 모듈의 렌즈 수율은 정상적인 수준으로 현재 순조롭게 제품이 생산되고 있으며 계획된 출시 일정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따라서 "현재 삼성전자의 렌즈 생산 수율은 20~30% 수준에 불과해 자칫 갤럭시S5 생산에도 차질이 생길 공산이 크다" "카메라 모듈 수급 불안 탓에 갤럭시S5 양산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렌즈 생산 수율이 올라오지 않으면서 일정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현재 생산 일정을 감안하면 일부 지역을 출시 계획을 미뤄야 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렌즈 수율 사태를 초래했다"는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또한 갤럭시S 시리즈 출시 때마다 고질적으로 핵심 부품 수급이 문제된 적은 없었고, 갤럭시S3 출시 당시에도 카메라모듈의 공급 부족 현상은 없었으며, 이로 인한 생산 일정의 지연과 판매 전략 문제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따라서 "갤럭시S 시리즈 출시 때마다 고질적으로 불거졌던 핵심 부품 수급 문제가 이번에는 카메라모듈용 렌즈 수율로 번졌다" "삼성전자는 과거 갤럭시S3 때도 카메라모듈 공급 부족으로 판매 전략에 문제가 된 적이 있어 렌즈 수율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라는 기사의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자신문은 사실과 다른 내용의 기사로 갤럭시S5 출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와 관련 협력사는 물론 독자분들께 피해를 입히게 된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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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알아서머할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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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2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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