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넷' 창립자는 서울대 출신 엘리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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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소라넷을 창립자는 A 씨 부부와 B(40대 추정) 씨 부부 등 4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울대를 졸업한 A 씨를 비롯해 이들은 명문대를 나온 수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이들을 도와 소라넷 운영에 깊이 관여한 인물 2~3명도 수사 선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소라넷은 1999년 '소라의 가이드'라는 사이트로 시작해 2003년 현재 사이트로 확대 개편한 이후 100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한 국내 최대 음란 포털로 규모가 커진 사이트다.
소라넷을 조직적으로 관리한 운영진들은 수백억 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게 경찰의 설명.
특히, 소라넷을 통해 번 돈으로 인도네시아와 호주, 미국,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의 영주권을 취득해 경찰의 영향권 밖에서 도피 생활을 해왔고 이것이 그동안 검거가 늦어진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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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푸딩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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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미네이터님의 댓글
수백억이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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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매니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