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들여 동해서 석유캐는 日, 韓은 강 건너 불구경
2016.06.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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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원개발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일본 정부가 91억엔(약 1005억원)을 투자해 동해 대륙붕 개발에 나서기로 하면서다.
일본의 시추예정지는 우리나라가 상업생산에 성공한 ‘동해-1’ 가스전과 100여㎞,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불과 20여㎞ 떨어진 지점이다.
유·가스전의 특성상 우리 EEZ 안쪽까지 하나의 구조로 이어져 있을 가능성이 큰 곳인데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당한 국내 업계는 ‘강 건너 불구경’만 하는 모양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에 따르면 일본 국제석유개발주식회사(INPEX)는 야마구치현에서 북동쪽으로 140㎞ 떨어진 동해상 대륙붕을 오는 8월 시추한다.
총 91억엔(약 1005억원)을 들여 수심 210m부터 3300m까지 뚫는데 일본 정부가 비용의 90%를 부담하기로 했다.
특히 시추예정지는 이미 구조 확인을 마친 상태여서 상업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일본의 동해 유전개발은 아직 성공 여부가 결정된 사업이 아니여서 지금 시점에서 의미를 부여하기 곤란하다”라면서도 “대륙붕 등 국내 탐사에 대해서는 조광권 계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왜 하나같이 이럴까요?
좋은건 뉴스에 안나오는 걸까요? 아니면 다른나라 안좋은 뉴스는 우리가 접하기 어려운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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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Victor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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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11:00나중에 땅을 치며 후회하는 일이 없기를...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97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느그아부지뭐하시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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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11:06나랏일 하는 공무원들이 나라 생각할까요?
지들 주머니 생각만 하는거죠
푸딩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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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11:29왜그래요~ 수뇌부가 친일파인데~ 그들은 정말 일을 잘하고있답니다~ 일본을 위해서~ 에휴....
축하합니다. 지뢰폭탄 포인트 60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초보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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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15:31zarathustr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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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2 11:13그래야 승진하거든요~~
국민들이 보기엔 일을 개떡같이 하는 사람은 승진하고
국민들을 위해 열씸히 일하는 공무원들은 어느날 좌천되고
이게 헬조선의 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