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장녀 결혼식장에 축의금 접수줄만 20미터
2014.11.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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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170600015&code=940202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 결혼식에
피검 기관 금융게 인사들이 대거 몰려 축의금 접수할려고 두줄로 20M 줄을 섰다고 합니다.
기사에 보면...
피검기관 금융계 인사 다수… 조 부원장 “모두 돌려줄 것”
조영제 부원장은 이날 “일부 임원과 전 동료 몇 사람에게만 알렸다. 돌린 청첩장은 40~50장뿐”이라며 “알리지 않았는데도 제 발로 찾아오는 사람들을 어떻게 막나”라고 했다. 그는 “한 점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다”며 “화환은 5개만 남기고 (식장에서) 다 돌려보냈고, 피검기관에서 보낸 축의금도 모두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했다.
받긴 받았군요. 애초에 받지를 말지...누가 보냈나 체크하고 돌려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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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카스테라루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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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10:34줄것같나? 안준다..~ㅋㅋ
데글데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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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10:37역쉬~~~! 권력이 좋긴 하네.....
그래서 개국회의원썌끼들이 목숨걸고 지키는거지......
국민을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해야 할 놈들이......
가가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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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10:59알리지 않아도 찾아올수있다에 한표... 저 정도 권력뿐 아니라 일개 시골 군수아들 결혼식도 L,S 호텔에서 하는데 하객이 터져나갑니다.
처음처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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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11:09축의금을 어떻게 돌려줄까? 입금계좌도 없고...천명은 될 거 같은데 일일이 다 만나서?
우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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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13:50하이고..
비니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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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14:07돌려보낼 생각인데 주소가 파악 안된다....
주소는 파악됐으나 당사자가 거부한다...
당사자가 거부하는데 난들 어떡하나...
이제 나도 지친다...
그래서 그냥 먹기로 했다...
죄 없는 자, 나를 돌로 쳐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