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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이동우 대표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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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가 롯데월드 재직 당시 한 직원에게 흰머리를 염색하지 않을 거면 회사를 그만두라며 폭언한 사실이 드러나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롯데월드 측이 보도를 막기 위해 피해자를 찾아가 금전 제시 및 거짓 회유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롯데월드 권 모 상무는 피해자 강 모 씨를 찾아가 금전적인 보상을 제시하며 관련 보도를 막아달라고 요구했다. 또 해당 취재진과 협의를 마쳤다는 거짓말을 하며 강 씨를 회유한 사실도 녹취록을 통해 밝혀졌다.
 
권 모 상무는 개인적 차원에서 강 씨를 찾아간 것이며, 언론사를 언급한 것은 본인의 실수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YTN은 지난 23일 이동우 대표이사가 2012년 조리사로 근무했던 직원이 휴대전화 통화 연결음을 기업 홍보용으로 바꾸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자, 흰머리를 트집 잡아 염색하지 않으면 회사를 그만두라고 폭언하는 음성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 이동우 대표이사와 관련, 갑질 증언이 쏟아지면서 그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동우 대표이사가 롯데월드 재직 시절뿐 아니라 하이마트로 옮긴 뒤에도 갑질했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전·현직 롯데 하이마트 직원들은 이동우 대표이사가 지점을 방문, 청소 상태 불량이나 웃옷을 입지 않았다는 등의 사소한 이유를 들어 보직 대기를 남발했다고 주장했다.
 
보직 대기 명령을 받은 직원들은 스마트폰을 회수 당한 뒤 책상 하나만 배치된 공간에서 하루 종일 자필 경위서를 작성해야 했다. 
 
아울러 이동우 대표이사의 방문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지점에 이동우 대표이사가 즐겨 마시는 특정 탄산수를 준비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는 증언도 있었다. 또 업무 보고 시 여직원을 먼저 배치하라는 지시와 함께 여직원들이 이동우 대표이사를 향해 사진이나 사인 등을 먼저 요청하도록 하는 상황을 만들기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YTN 측에 현장에서 불합리하다고 생가가하는 점에 대한 진위를 파악 후적극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롯데하이마트 측과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또 롯데그룹 관계자는 “현재 그룹의 공식입장은 없다”며 “사태 파악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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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오늘만사는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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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롯데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37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zarathustra님의 댓글

롯데도
자식들이 다 말아먹어갈 듯??
그러니깐 정도를 걸어라
꼼수 쓰지 말고
쥐색끼 같은 새끼한테 붙어먹으니
그꼴 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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