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 생일파티 참석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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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참석자는 약 400여명이었다. 대부분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들과 주한 외국 대사 내외 등이었다. 외교부 조태용 1차관과 이상덕 동북아국장이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
정치인의 참석은 저조했지만 대표적인 지일파로 알려진 공로명 동아시아재단 이사장과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용산참사' 과잉 진압을 주도한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현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 등은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서청원 한일의원연맹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010년 12월에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일왕 생일 축하파티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당시 한일의원연맹 회장)이 참석해 논란이 인 바 있다.
행사장 입구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과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대한항공의 모그룹인 한진그룹의 조용호 회장 등 기업인이 보낸 화환이 놓여졌다.
행사장은 철저하게 출입이 통제됐고 취재와 촬영 금지라는 표지판도 내걸렸다. 호텔 근처에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경찰 50여명이 배치됐다.
출처: http://www.vop.co.kr/A00000822618.html
댓글목록 7
Davidseo님의 댓글
일왕 생일에 우리나라 공권력을 투입하는구나...
궁금한건데.. 이자리에.. 일왕은 있었나??!!
곰돌아찌님의 댓글
뼛속까지 친일파
처음처럼님의 댓글
이런 개쉐리들
가가멜님의 댓글
snips님의 댓글
많이들 축하해라...
카스테라루이님의 댓글
우행님의 댓글
그걸 왜 우리나라서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