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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실장 지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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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길어요.
시간 되시는 분만 읽으셔도 됩니다.
우선 이 곳 스르륵에 글을 쓰는 이유는 오랫동안 여기 회원이기도 하고
이 곳 분들은 이 번 사건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거나, 혹은 아실만한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서 입니다.
몇 몇 분은 해당 스튜디오에 가 보신 분들도 있겠죠.
저도 사진을 찍게 되면서 P 스튜디오를 알게 되었고 지난해 부터 실장과 종종 연락을 하고 있었습니다.
실장은 작년 가을 무렵 부터 스튜디오를 그만 해야 겠다고 했습니다.
다른 일 하고 싶다고요.
그러던중 올 초(3월로 기억됩니다) Y 사이트에서 무차별 적으로 비공개 사진들이 유출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사이버 수사대에 불법 사이트를 차단해 달라고 신고도 했었는데 쉽게 조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양씨의 고발 이후 Y사이트는 차단되었고 운영자는 검거했습니다. 더 빨리 조치를 해 주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실장은 유출 피해를 본 모델 중 몇 몇과 통화를 했고 그녀들에게 미안해 했습니다.
그 후로 사진 삭제 업체(디지털 장의사)에 연락해서 사진 삭제를 요청 하게 됩니다.
사진 삭제 업체 에서는 Y 사이트의 운영자와 연락을 시도했고 연락이 닿은 이후로 사이트 운영자에게 돈을 보내
사진을 삭제 하기 시작 했습니다.
많은 돈을 지불해야 했고 또 전화로 연락하는게 아니다 보니 즉시 지워 주지 않아서 힘들어 했었습니다.
-사진 삭제 업체 대표는 한사성(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의 주장 이후 불법 사이트와 결탁 했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불구속으로 처리 되었습니다.
현재 까지 결론은 안 나왔을 거에요.
실장은 이 일로 사진 삭제 업체 대표에게도 미안해 했습니다.-
그렇게 두 달이 지나갈때 Youtube로 양씨가 폭로를 하게 됩니다.그리고 양씨의 지인 이라는 이씨도 같은 주장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그 폭로 내용은 대략
-쇠사슬로 문을 잠궜다.
-노출이 심한 속옷을 입도록 강요를 했다.
-20명의 남자가 담배를 피우며 욕설을 하고 가슴과 성기를 만졌다.
-실장은 사진 유출을 협박으로 계속 촬영을 진행했다.
라는 내용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저는 양씨의 어색한 연기에 또 터무니 없는 거짓말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너무도 끔찍한 거짓말에 무섭기도 했고요.
저 역시 마찬 가지고 P 스튜디오 또는 이 사건으로 큰 피해를 본 현재의 원*** 스튜디오에 가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 겁니다. 이 얘기들이 얼마나 황당한 얘기인지를요.
제 기억으로 그 장소는 구조상 쇠사슬을 걸 수 없습니다.
철문과 나무문이 붙어 있는 이중 구조로 되어 있는데 안에서 밖으로 여는 여닫이 문에 동그란 손잡이(중앙에 잠금 단추가 있는) 하나에 쇠사슬을 걸 수가 없죠.
양문형 출입문 이라면 가능 하겠지만 문 하나 있는데 어디에 쇠사슬을 감았을까요.?
실장의 카카오톡 공개 이 후 양씨는 '딸깍' 하고 문을 잠그는 소리를 분명히 들었다고 주장을 번복하는데요
만약 잠근게 사실이라면 이것은 혹시 밖에서 누군가가 불쑥 들어올걸 예방하는 차원이지
안에 있는 사람을 가두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사람을 가두는 거라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집안에 문을 잠그고 스스로 셀프감금이 되는 거겠죠.
또 스무명의 남자들이 담배를 피우고 욕설과 추행을 했다고 하는데
상식적으로 불특정의 사람 스무명(실제 당일 촬영자는 12명으로 확인했습니다)이 모였을때 전부 담배를 피울 확율이 얼마나 될까요?
제 생각엔 거의 0% 입니다. 제 주변에 친구 대여섯만 모여도 한 둘은 안 피웁니다. 또 실장 역시 비흡연자 입니다.
비흡연자분들은 담배 피우는 사람들 극혐이라고 하죠. 그 안에서 담배를 피우면 아마 쌍욕하고 싸움이 날 겁니다.
저 역시 1층으로 내려가서 담배를 피웠었고 실내에서 피우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2015년7월10일(양씨가 첫 촬영을 한 날짜로 이 날 촬영한 사진이 유출 되었습니다) 현장에 없어서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스튜디오들이 그렇듯 실내에서 금연이고 또 촬영장 규칙 중 하나가
모델에게 반말,신체 접촉 금지 입니다. 간혹 여러번 촬영해서 친분이 쌓인 분들이 반말 하는 경우가 있긴 하겠고, 팔 다리에 손이 닿은 경우도 있겠지만,
그 날 모인 12명이 사전에 성추행을 모의 하고 스튜디오에 온게 아니고 각자 개별 신청해서 모인 사람들인데
돌아가면서 가슴과 성기를 만졌다는 그 주장은 기가 막히는 소리 입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다 미친놈이죠.
의상에 대해서는 면접시에 협의를 합니다.
현장에서 실장이 문을 잠그고 예정에 없던 지나친 노출을 강요 했다면 스튜디오를 10여년간 운영을 못 했을 겁니다.
지금까지 그 곳에서 촬영 했던 모델들이 아마 천명은 될테고 여기 스르륵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식으로 운영을 했다면 벌써 고소를 당해서 구속 되었겠죠.
그리고 사진 유출을 빌미로 협박을 하고 촬영을 계속 하도록 강요 했다는데 사진을 유출해서 실장이 얻는 이익이 없습니다.
지금 이 사태의 원인이 사진 유출 때문인데 실장이 왜 유출 운운하며 협박 하고 사진을 유출 하겠습니까?
스튜디오의 수익 구조가 모델을 섭외해서 촬영자를 모집 하고 모델비를 제외한 차익을 가져가는 겁니다.
실장에게는 모델이 제일 중요한 요소 입니다.
모델이 있어야 운영이 되니까요. 스튜디오의 실내가 멋져서 찍으러 가는 사람들은 한 명도 없습니다.
모델하고 문제가 생겨서 모델이 그만 두면 모델이야 일 안하고 안 버는 거지만 스튜디오는 하루만 놀아도 월세등의 고정 지출이 생기는데 실장이 더 손해죠.
실장이 오늘만 사는 사람도 아니고 순간의 돈 욕심에 노출이 심한 의상을 강요 하고 또 그 사진을 팔아서 자신의 신변과 맞바꿀 정도로 대책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또한 실장은 촬영현장에서 직접 촬영 하는걸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만약 양씨와 이씨의 주장이 거짓이라면 분명 두 사람 사이에 말을 맞춘 내용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둘의 진술이 일치 하니까요.
혹시 있을지 모를 그 내용에 대해 꼭 수사가 진행되길 바랍니다.
처음 양씨와 이씨가 폭로를 하고 실장은 말 그대로 자고 나니 모든게 변했을 겁니다.
5월17일 아침부터 기자들이 전화를 하고 또 직접 찾아오고 아마 정신없는 하루였을 거에요.
포털 사이트에 각종 언론들이 기사를 쏟아내고 세상의 모든 비난들이 난무 했습니다.
그럴만 합니다. 그 만큼 충격적이고 상상하기 힘든 폭로 내용이었으니까요. 제가 사진을 찍지 않았고 이런 내용을 몰랐다면 저 역시 그랬을 겁니다.
실장은 자신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갖고 있던 비공개 서약서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찾아온 스브스뉴스의 기자에게 13번의 촬영을 했다고 말을했습니다.
(보도된 바와 같이 양씨는 5번 촬영했다고 했습니다)
동네 바보가 아니고선 피해자가 5번 당했다는데 가해자가 8번을 더 했다고 순순히 자백 하지 않습니다.
기자와 인터뷰 후에 실장은 예전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찾아서 카카오톡을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양씨와의 대화 내용이 남아 있었죠. 그런데 한 번 확인했던 카카오톡 내용을 다시 보려고 하니 열리지 않았답니다.
그게 정확하게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실장은 다시 열어 볼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복구 업체에 맡기게 되었는데 아마 그 날이 금요일이라 사,나흘 걸린다고 했던 모양입니다.
이 때는 복구만 되면 해결 될거라 믿었습니다.
삼일이 지나(23일) 다행히 대화 내용이 복구가 되어 스브스뉴스와 한 종편 뉴스에 보냈습니다.
(스브스뉴스는 양씨의 주장을 근거로 기사를 보도 하고 있었고 그래서 실장은 스브스뉴스에 먼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보냈습니다)
실장은 누구보다도 여동생과 가족들에게 자신의 무고를 확인해 주고 싶어 했습니다.
실장의 부모님은 이 사건을 모르고 계셨을 겁니다.아마 지금도 그럴거고요.
그런데 하루가 지나도 기사가 안 나오길래 제가 전화로 실장에게 물어 봤더니 언론사에서 하루 더 걸린다고 말했답니다.
다음날에도 계속 기사는 없고..
이 무렵 추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늘어 가고 있을때라 실장은 급한 상황이었는데
결국 보도 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고
급하게 머니투데이에 대화 내용을 제보 해서 25일 오후에 기사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부터 여론도 조금 바뀌게 되었는데 실장의 주장을 보도 하지 않았던 스브스뉴스는 양씨와의 추가 인터뷰를 보도했고
이 인터뷰에서 양씨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촬영을 했고 불리한 대화는 모두 전화로 했으며 후유증 때문에 한 달 이상 남을 만날 수도 없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 이상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았다는 양씨의 주장은 7월20일 페이스북에 다른 곳에서 촬영한 사진이 있으므로 거짓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P스튜디오 촬영은 7월10일)
-나무위키의 관련 내용입니다-
http://namu.wiki/w/%ED%8C%8C%EC%9D%BC:%EC%96%91%EC%98%88%EC%9B%90%E...
카카오톡을 보신 분들은 대화 내용이 비교적 예의있게 써 있는걸 아실 겁니다.
실장은 전부 존댓말을 썻습니다. 보통은 실장도 대부분 자기보다 어린 모델들이다 보니 조금 지나면 반말도 하는데 양씨와는 반말을 안했다고 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전화 할때는 협박을 했다는게 저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
실장이 3년후에 일어날 이런 일들에 대해 예상해서 전화로는 협박하고 문자로는 공손하게 했을까요?
같은 내용으로 양씨와 함께 고소한 이씨의 경우 촬영이 끝나고 촬영했던 사람들 몇명과 밥도 먹은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이 말은 증인도 있다는 얘기겠죠.
그게 사실이라면 성추행범들과 같이 밖에 나가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궁금합니다.
경찰중 한 분은 언론플레이 한다고 실장과 기사를 낸 기자를 비난했습니다.
양씨는 경찰의 허락을 받고 동영상을 올린것도 아닌데 왜 실장의 얘기는 언론플레이고 물타기라고 하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됩니다.
추가로 양씨는 이듬해인 2016년 초에도 두 번의 촬영을 했는데(총 15회의 촬영이 됩니다) 그 때 역시 먼저 연락이 왔고 그 때 카카오톡 내용은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실장과 같이 고소된 B씨가 있습니다.현재 최초 유포자로 구속이 되어 있습니다.
이 사람은 당시에 촬영차 자주 방문을 하다가 실장과 친분이 생겨 가끔 실장이 일 생기면 스튜디오를 봐 주던 사람인데
기사에는 그를 모집책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사진 촬영 하러 왔을뿐인데 어느새 모집책이 되어 버린 거죠.
총책 실장과 모집책... 그러면서 이 스튜디오는 뭔가 조직화된 집단처럼 느껴집니다.
왜 이런 식으로 보도 되기 시작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실장은 죽고 싶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한 번은 자살 하러 갔다가 돌아 왔다고 말한적도 있었습니다.
그 때도 다리 위라고 했었는데 아마 어제 뛰어 내린 그 곳 이었던거 같습니다.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하고 결백을 주장해도 쉽게 받아 들여지지 않았고
피해자라고 주장 하는 여성이 여섯명인 상황이다 보니 자신의 말을 믿어 주지 않을거라고 생각했겠죠.
수사기관에서 용의자의 주장을 순순히 다 들어 주지 않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 일겁니다.
6월 중순 실장의 아버님이 돌아가셨습니다.
그 동안 병원에 계셨는데 많이 안 좋은 상태 였던거 같습니다.
장례를 치루고 6월17일에 저와 만났는데(이게 마지막으로 본 날 이네요)
그 때 실장이 동생들한테 미안해서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했습니다.
가족들 때문이라도 절대 죽으면 안되겠다고 잘 살아서 잘해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일이 더 믿어지지 않습니다.
실장은 지난 다섯 차례의 조사를 받으면서 양씨와 이씨 외의 다른 피해자들이 누군지 알게 되었습니다.
전부 자세히 말 할 수는 없지만
제가 들은 바로는 두 명은 오래전 일이라 누군지 기억이 안나고
다른 두 명은 왜 신고를 했는지 이해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중 한명은 2년전 저 역시 한 번 본 적 있는 모델입니다.
꽤 오랫동안 그 곳에서 촬영을 했던 모델이고 활발하고 성격 좋은 분으로 기억했었는데
나중에 듣기로 실장에게 돈을 빌려갔고 그 후로 연락을 끊었답니다.
당시에 이 얘길 듣고 저도 놀라고 같이 욕했는데..
그런데 갑자기 피해자로 등장해서 실장이 여러차레 자신을 만졌다라고 진술 했답니다.
관련한 대화 내용은 2년전 이라 남아있다고 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실장은 동종전과가 2건이 있다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처음 나온 시점이 실장의 카카오톡 공개 이후 부터 입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도 실장에게 들었습니다.
첫번째 사건은 2008년 면접 과정에서 있었던 일로
비키니 촬영을 했는데 찍혔던 분이 실장이 이 사진을 판매 하려고 한다고 신고를 했답니다.
(이 내용을 근거로 실장이 사진을 판매 했다는 기사도 있었고 사진삭제 업체와 불법 사이트까지 연결되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그 당시 결과는 기소유예로 나왔습니다.
제 작은 소견으로는 그 분이 얼마나 대단한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세상에 비키니 사진을 누가 돈 주고 살지 의문입니다.
두번째 사건은 작년 가을에 있었던 일로 촬영 중 실장이 허리등의 신체를 만졌다고 신고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실장은 300만원의 벌금형으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실장의 얘기로는 당시 촬영자가 두 명 뿐이라 모델에게 적은 비용을 줬다고 했습니다.(금액도 듣긴했는데 그건 넘어가고)
그래서 화가 나서 신고 한거 같다고.. 당시 촬영자도 경찰서에서 상황에 대해 진술 했고 아직 결론이 없는 상태고
자신도 벌금형은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럼 왜 그런 기사가 나왔는지 확인해 보니 300만원 벌금은 음주 운전으로 받은적이 있었고 이 사건으로 실장은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었습니다.
두번째 사건은 정확한 확인 없이 보도가 된 걸로 보입니다.
지난주 또 다른 피해자가 나타났습니다.
SBS 에서는 7명이라고 기사가 나왔는데 8명 이라고 보도한 곳도 있습니다.
실장에게 듣기로는 7명으로 들었는데 이 분 역시 강요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뉴스로 보도된 실장의 마지막 말 처럼 수사기관에서 모델들에게 전화를 걸어 피해사실이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당연히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는것이 마땅합니다.
하지만 실장은 자신을 구속하기 위해 또 다른 피해자를 찾는 걸로 느낀거 같습니다.
조사가 없을때 실장은 사진 삭제 업체 대표에게 사진 삭제 방법을 배워 텀블러를 통해 유포 되고 있는 사진을 삭제하고 있었습니다.
들어 보니 사진 삭제 하는 일이 굉장히 피곤해 보이는 일이었습니다.
실장은 경제적인 문제로도 힘들어 했습니다.
사진 유출을 막아 보려고 불법 사이트 운영자에게 돈을 보냈고
카카오톡 복구 비용,변호사비용,월세 비용까지.
5월 부터 수입이 완전히 끊긴 상태라 금전적으로도 심각한 문제가 있었을 겁니다.
최근 또 다른 불법 사이트가 생겼습니다.
이 곳은 별도의 카테고리를 만들어 사진을 업로드 유포하고 있었습니다.
실장은 업로드 하는 사람에게 쪽지를 보내 삭제를 요청했고
그런 쪽지를 여러차레 보내다 보니 해당 사이트에서 강퇴 당했다고 했습니다.
아마 이런 불법 사이트가 계속 생겨서 이 일이 평생 끝나지 않을 거라는 자책감이 컷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 사이트가 생긴 이후 대화에는 한 숨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실장이 입버릇 처럼 하던 말이
길을 지나는 사람들이 전부 다 부럽다..
이 일을 왜 시작 했는지 후회된다..
다시 살고 싶다..
이런 말들 이었습니다.
본인이 잘 못한 일에 대해 반성 하고 있었고 후회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없던 일로 신고 당하는 일에은 많이 억울해 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 사건 이후 지켜본 실장은 어리숙하고 더듬거리고 말주변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잘 될거라는 말만 했던게 많이 미안합니다.
글재주도 없고 기억 나는대로.. 실장에게 들은 얘기와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저는 24시간 실장하고 지내온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알지 못 합니다.
그건 실장과 신고하신 분들만 알고 있겠죠.
하지만 만약에 실장의 강요와 협박 추행이 없었다면 그래서 억울하게 죽은거라면..
물론 가제는 게편 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아직 강 속 어딘가에 있을 친구를 위해 그가 못 했을 말들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고 제게 물은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알고 있겠죠.
부디 행복하시길 바라봅니다.
 
이게 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수없지만 
양예X포함 검,경,언 이 한사람 사지로 몰아간건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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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Victory님의 댓글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88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안티뿌라민님의 댓글

진실은 양년이 쪽팔리니까 면피할려고 거짓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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