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새 1만엔 지폐에 들어갈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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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사와 에이이치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메이지(明治)와 다이쇼(大正) 시대를 풍미했던 사업가로, 제1 국립은행, 도쿄가스 등 5백여개 회사 경영에 관여해 일본에서 추앙받는 인물이다.
하지만 한반도에서는 구한말 화폐를 발행하고 철도를 부설하는 한편 경성전기(한국전력의 전신) 사장을 맡으며 한반도에 대한 경제 침탈에 전면적으로 나선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는 특히 한반도의 첫 근대적 지폐에 등장해 한국에 치욕을 안겨주기도 했다.
구한말 대한제국에서는 1902~1904년 일본 제일은행의 지폐 1원, 5원, 10원권이 발행됐는데, 이 세 종류 지폐 속에 그려진 인물이 바로 당시 제일은행의 소유자였던 시부사와 에이이치였다.
댓글목록 1
커지면보자님의 댓글
이렇게 일본과는 점점 멀어지네요
섬나라
평생 니들끼리 섬에 살아라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65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