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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제대로 그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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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11:01 1,052 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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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는 동양사상의 정수가 담겨 있는..
깊고 오묘한 우주의 이치가 담긴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국기이지요.

그런데, 그 문양에 오류가 있어서 바로 잡아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우선 전체적인 모양새..태극 무늬나 건이감곤 궤 자체는 이치에 딱 드러맞아 별 탈이 없는데..
문제는..태극문양의 색깔과 배치가 잘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태극은 본시 물과불로 구분되어 음양을 상징하는 법인데.
해방정국에 태극기를 규격화 하면서 어떤 생각없는 이가 음양에대한 어설픈 이해로...
색깔과 그 배치를 잘못 그려넣었습니다.
음양은 물과 불로..검정색과 적색이 되어야 옳습니다.
또한 위치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의 원리로 검은색이 위로 적색이 아래로 내려와야 좋습니다.

뭇생명 가진 것들은 서늘한 물기운이 위로 따뜻한 불기운이 아래로 내려와야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명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마련입니다.
불기운이 머리위로 올라오면 몸살이나고 건강을 해치게 되는 법이지요.
하여...검정색이 위로 붉은색이 아래로 오게 하여 태극문양을 만들었어야하는데..
해방정국에서 태극기를 규격화 하는 과정에 잘못 그려 넣은 것이지요.

그 논리는..
동방의 나라이니 동방청색(음양오행에서 동쪽을 상징하는 색)을 넣어야한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져 검정을 빼고 청색을 넣어 버린 것으로 압니다.
이미 색상을 잘못 선택한데다 그 배치마저도 잘못 하게됩니다.

불기운을 머리 위로 올려놓은데다...
목생화(木生火)로 아예 불을 질러 놓았으니..
몸살이 나 타죽고 말 형국이라!!!
그래서일까?...바로 얼마후..625동족 상잔과 온갖 민간학살이 이어지는..
해방전후부터 지금까지..
그 길지않은 현대사속에 나라는 갈라져 환란이 끊이지 않으며..
민초들의 숱한 억울한 죽음과 고초가 이루 형언할 수 없을 지경이었지요.

비단 그것이 나라의 국기 하나 잘못 그려 넣었다고 그러한 일들이 벌어졌겠냐 싶지만은..
아이 이름 하나 지을때도 고명한 역술가나 작명가에게 심사숙고해서 짓는 마당에..
나라의 얼굴이며 상징인 국기를 만들진데..
이왕이면 바르고 원칙에 맞게 심사숙고해서 만들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곳곳에서 태극기가 휘날리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아름답고 감격스러운바..

우리의 자랑스러운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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