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세월호 피해자 추모 '국민촛불'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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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침몰사고문제해결을위한안산시민사회연대(아래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오는 10일 오후 3시 화랑유원지 등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국민 촛불' 행동에 돌입한다. '국민 촛불'은 오는 10일 오후 3시 화랑유원지 3주차장에서 '1부 꼭 안아줄게- 노란리본 잇기'로 시작된다.
'노란리본 잇기'에서는 노란색 리본이나 티셔츠·머리띠·손수건 등을 착용한 3000여 명의 시민들이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를 에워싸는 2km의 노란색 인간띠를 만들 예정이다. 인간띠 잇기로 화랑유원지를 감싼 뒤 다 함께 묵념을 하고 안산문화광장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오후 6시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국민 촛불 2부 '끝까지 밝혀줄게-국민촛불 켜기'에서는 희생자 추모와 진상규명을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담아 다 함께 촛불을 든다. 이어 오후 8시부터는 '함께 걷기-국민들에게 호소합니다'라는 주제로 3부 순서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희생자를 추모하고,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진실을 밝혀줄 것을 호소하는 거리행진을 벌인다.
댓글목록 1
알아서머할래님의 댓글
씨알도 안먹히는게 문제다..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3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