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측정해주는 갤럭시워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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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4에는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가 탑재됐다. 체성분 외에도 혈압과 심전도, 혈중 산소 포화도 등을 잴 수 있다.
갤럭시워치를 찬 뒤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고 중지와 약지를 갤럭시워치 우측에 있는 버튼에 각각 갖다 대면 약 15초 만에 체성분이 측정된다.
측정이 끝나면 갤럭시워치에는 골격근량과 체지방량, 체지방률, 체질량지수(BMI), 체수분, 기초대사량 등의 정보가 표시된다.
다만 정확도는 떨어진다.
기자가 2주 전 헬스장에서 측정한 체성분과 비교해보니 갤럭시워치에서는 체지방량이 약 4㎏ 많았고 체지방률은 무려 8%나 높게 측정됐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체성분 측정 결과는 정확한 자세와 동일한 시간대, 수분 섭취 등 동일한 몸컨디션에서 측정해야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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