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교육이 조희연과 고승덕의 승패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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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당선은 한 편의 드라마다.
여론조사에서 고승덕과 문용린에 밀려
과연 당선이 될까? 의구심이 들었던 그다.
조희연의 당선을 이끈 결정적 두 인물은 바로
조희연 교육감의 아들과
고승덕 후보의 딸이다.
잘 키운 조희연의 아들은 아고라 글을 통해 아버지를 알렸고,
잘 못 키운 고승덕의 딸은 미국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를 원망했다.
두 개의 진실된 글이 사람들의 표심을 움직였다.
자식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건이다.
정몽준의 사례에서도 자식 교육의 중요성은 드러났다.
잘 못 키운 정몽준의 아들은 헛된 입을 놀려 아버지를 나락으로 밀어넣었다.
자식을 잘 키워야 한다.
이것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배운 유일한 교훈이 아닐까 싶다.
댓글목록 1
오늘만사는놈님의 댓글
대단했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6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