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롯데가 1995년에 부산에 롯데타워 짓겠다고 공언함.
2. 일자리 창출과 관광 수입 좀 올릴 거 같으니 부산시가 부산시청 부지 넘겨주고 상업시설 운영부터 허가함.
3. 롯데는 2000년부터 백화점 짓고 아쿠아리움 운영하면서 떼돈 범.
4. 수십년이 지나서야 부산시는 왜 롯데타워 안 짓냐고 물어봄.
5. 롯데는 2010년 건축허가 다 받아놓고도 곧 짓긴 할건데 라며 고민중이라고 핑계 댐.
6. 부산시는 그럼 롯데백화점과 아쿠아리움도 운영하지 말라고 함.
7. 롯데는 버티다가 눈앞에 영업정지될 때가 다 돼서야 언론 플레이 시작함.
8. 지방선거 끝나자 갑자기 직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됐다고 경제지가 열심히 불안감 조성함.
9. 여론 핑계대고 하루만에 영업 재개함.

롯데도 부산시도 임시사용 만기 다가오자 그냥 짜고 침.

정말 대놓고 뻔뻔한 작자들의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