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한 초등학생 방학 계획표
2017.02.0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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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어머니와 학업에 대한 대화를 나눈 뒤 초등학생이 아파트서 뛰어내려 숨지는 사건을 접수했다.
이날 오후 8시25분쯤 경기도 용인시 한 아파트 화단에서 A(11)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운동하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A군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이날 오후 8시25분쯤 경기도 용인시 한 아파트 화단에서 A(11)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운동하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A군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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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쁘니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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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4 01:34저건 어른들도 하기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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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면보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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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4 11:00우리나라의 이상하고 삐뚤어진 교육열이 문제
제 조카도 전교1등하다가 3등했다고 자살
애들이 이런 정서가 텅빈 상태서 공부잘해서 우리나라의 공무원이라도한다면
이나라는 앞으로도 발전이 없을듯싶네요
생각없는 기계를 만들고 다죽이고 나만살면된다는 생각만 가득할듯
redu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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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4 19:04한심한 부모 자기가 못한걸 왜 자식이 이뤄주기를 바라는지......
생각해보면 이부모만의 문제는 아닌 듯
우리나라 현실이 학연 지연이 우선이 되고 학교와 학력이 우선이 되는 나라....
푸딩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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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10:32부모가 죽였고만....
KPRe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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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16:16우와 요즘엔 가로로 쓰는군아.우리땐 동그랗게 그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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