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팔찌 훔쳐 엉덩이에 숨긴 여자
![회원사진](http://ajji.net/v3/data/member/profile/adada.jpg)
2017.04.1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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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엉덩이 사이에 감춘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12일 금은방에서 몰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22·여) 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30분경 청주시 흥덕구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98만원 상당의 귀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와 함께 온 C(21·여) 씨가 금은방에 들어와 “반지를 보고 싶다”며 직원과 진열대를 보고 있는 사이 A 씨는 진열대에 걸린 팔찌를 수차례 만졌다. 수상하게 생각한 금은방 주인 B(55) 씨는 진열대에 걸린 팔찌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B 씨는 가게 안 CCTV를 통해 팔찌를 훔치는 장면을 확인, A 씨를 추궁했다. A 씨는 오히려 역정을 내며 경찰을 불러달라는 소동을 벌였다.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성 경찰관은 A 씨의 동의를 받고 상가 화장실에서 알몸을 수색, 엉덩이 쪽에 있던 금팔찌를 발견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범행이 들통날까 봐 겁이 나 엉덩이 사이에 숨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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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zarathustra님의 댓글
ㅋㅋ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24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푸딩군님의 댓글
똥팔찌
민방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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