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미국 주식시장 근황
2023.01.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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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미국 주식시장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AMD 하락 마감
구글 메타 아마존 오라클 상승 마감
MS 넷플릭스 홈디포 보합
반도체 에너지 헬스케어 전기라 섹터 약세가 돋보임
애플과 테슬라.
가장 혁신적인 두 기업. 성장주의 대명사.
이들이 개장 첫 날 이렇게 많이 빠지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한 셈.
애플은 1년 반 만에 시총 2조 달러 무너졌고
테슬라는 장중 104.65달러까지 빠졌음
둘 다 중국발 리스크 때문에 당분간 어려울 것 같다
테슬라는 단순히 연간 성장 목표 미달,
4Q 판매 목표 예상치 하회가 문제가 아닌 듯 하다
그간 높은 성장세에 가려져 있던 많은 리스크들이
표면으로 드러나고 있어 올해 어떻게 해쳐갈지가 관건
전반적으로 자동차 모빌리티 섹터는 혼조세
포드 GM 스텔란티스 ‘빅3’ 상승 마감
도요타 폭스바겐 현대차도 상승 마감
반면 테슬라 루시드 리비안 전기차 섹터 하락 마감
모빌아이 루미나 오로라 등 자율주행 섹터 하락 마감
시장 전반에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보다
현재,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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