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18이네요.
본문
1980년 5월 18일. 41년 전 오늘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광주시민들에게 살인마 전두환 노태우 일당은 대한민국 군인의 직무를 저버리고, 자기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선량한 대한민국의 광주 시민들을 무력 진압하며, 무참하게 집단 살해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공포를 신군부의 정권유지에 악랄하게 이용하였습니다. 군부 독재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려 산화하신 5월 광주의 연령을 추모하며, 동시에 민주주의를 말살한 치욕과 분노의 날로, 그 수치스런 역사를 곱씹는 날입니다.
이에 우리에게 어렵게 어렵게 되돌아 온 민주의 봄을 만끽하고, 70여년간 쌓이고 쌓인 적폐를 타파하고, 공정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며, 돈이 아니라 사람이 목적인 세상으로 우리들의 삶을 변화시켜 대한사람 누구나 행복이 춤추게 하고, 그 힘으로 민족의 숙원인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이루고, 세계의 문화를 이끌어 갈 대한민족의 위대한 웅비를 꿈꾸어봅니다.
그리고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는 친일과 군부독재의 잔재가 몸에 베인 세력들에게 다시는 대한민국의 정권을 넘겨서는 안된다는 결심을 모질게 다짐하고 곱씹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광주 민중 혁명은 이제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표상이 되었습니다. 현재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항하는 미얀마 민중의 힘이 광주를 본보기로 하고 있슴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미얀마 민주주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5월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는 그냥 우리에게 온 것이 아닙니다.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은, 4.19, 5.18, 6월 항쟁 등 수많은 민주 연령들의 피의 댓가 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슬픈 추억처럼 5.18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오늘 하루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하여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군부독재 집권으로 5.18과 같은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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