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신형 호위함 대전함 진수
2021.05.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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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함은 해군에서 운영 중인 1천500t급 호위함(FF)과 1천t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고자 건조한 신형 호위함(FFX 배치-Ⅱ)이다. 앞으로 시운전 평가 기간을 거쳐 2022년 말 해군에 인도돼 일정 기간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실전 배치된다.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에 배수량 2천800t급인 대전함은 5인치 함포와 함대함 유도탄, 전술 함대지 유도탄, 근접방어무기체계 등으로 무장했다. 사거리 250여㎞인 전술 함대지 유도탄은 유사시 함정에서 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무기다.
대잠어뢰(홍상어)를 탑재해 적 잠수함에 대한 탐지·공격 능력을 높였다. 물속에서 발사되는 일반 어뢰와 달리 로켓추진 장치로 공중으로 발사됐다가 바다로 들어가 잠수함을 타격한다. 사거리는 20여㎞에 이른다.
해상작전 헬기 1대를 운용할 수 있고, 엔진은 가스터빈과 추진전동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로 수중 방사 소음을 줄였다.
예인형 선배열 음파탐지기(TASS)도 탑재했다. 이 장비는 함정에서 적 잠수함을 탐지·식별·추적하기 위한 저주파 수동형 음파탐지체계로 함정의 함미에 긴 줄을 달아 매달고 끌고 다니는 방식이다.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에 배수량 2천800t급인 대전함은 5인치 함포와 함대함 유도탄, 전술 함대지 유도탄, 근접방어무기체계 등으로 무장했다. 사거리 250여㎞인 전술 함대지 유도탄은 유사시 함정에서 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무기다.
대잠어뢰(홍상어)를 탑재해 적 잠수함에 대한 탐지·공격 능력을 높였다. 물속에서 발사되는 일반 어뢰와 달리 로켓추진 장치로 공중으로 발사됐다가 바다로 들어가 잠수함을 타격한다. 사거리는 20여㎞에 이른다.
해상작전 헬기 1대를 운용할 수 있고, 엔진은 가스터빈과 추진전동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로 수중 방사 소음을 줄였다.
예인형 선배열 음파탐지기(TASS)도 탑재했다. 이 장비는 함정에서 적 잠수함을 탐지·식별·추적하기 위한 저주파 수동형 음파탐지체계로 함정의 함미에 긴 줄을 달아 매달고 끌고 다니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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