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군 공중조기경보통제기 2대 추가 도입
2021.03.2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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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AF AEW&C "Peace Eyes"
한국공군은 2011~2012년 미국 보잉이 제작한 E-737기반의「하늘의 지휘통제소」라 불리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 Airborne early warning and control) 4대를 도입해 운용중이다.
항공기 윗부분에 긴 막대 모양의 MESA 레이더를 장착한 E-737은 보잉이 해외 판매용으로 제작한 기종이다. 360도 전방위로 최대 740㎞를 탐지하며, 유사시 특정 구역을 집중 감시하는 기능도 갖췄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당시 궤적 추적에 투입돼 성능을 입증했으나, 한반도 주변 상공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조기경보통제기를 추가로 들여와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6월 제12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조기경보통제기 해외 구매 계획을 담은 ‘항공통제기 2차 사업추진기본전략’'을 의결했다.
구체적인 도입 대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대일 가능성이 크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1조59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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