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 업무해야할 시간인 수요일 낮 12시에 한남동 관저(집)에 있었고, (집무실에 있었어야지)

이종섭은 출장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있었음(시차 4시간 느림)

군사보좌관도 함께 출장.



윤과의 통화한 8월2일 하루동안에만 이루어진 일.



1. 경찰로 간 사건이첩 회수

2. 박정훈대령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전격 보직 해임 및 군검찰 입건

3. 이종섭의 군사보좌관이 김계환 사령관에게 텔레그램 연락



이틀 뒤인 지난해 8월 2일 낮 12시 42분, 이 대사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출장 중이던 군사보좌관은 김 사령관에게 텔레그램으로 "1사단장은 직무 수행 중이지요?"라고 묻습니다.

휴가 처리가 끝나고 무사히 복귀했는지 또 챙긴 것입니다.




9일 뒤인 8월 11일.

국방부 검찰단은 보고서 하나를 작성

'항명죄 성립 관련 검토'



일단 윤 요구대로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하고 뒤늦게 성립여부 따짐. 8월2일 대통령실에서 죄명까지 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