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뷔페 식당 빅3 존폐 위기
2021.05.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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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식 뷔페 식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존폐의 기로에 섰다.
몇 년 전만 해도 주요 한식 뷔페 브랜드는 총 100개가 넘는 매장을 거느리고 있었지만, 지금은 '빅3' 업체를 모두 합쳐 매장이 8개만 남아 있다.
2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한식 뷔페 매장은 이달 현재 이랜드이츠의 '자연별곡'이 5개로 가장 많고, CJ푸드빌의 '계절밥상'이 2개다. 신세계푸드의 '올반'은 1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들 1~3위 업체의 매장이 2017년 말 기준 계절밥상 54개, 자연별곡 44개, 올반 15개 등 113개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3년여 만에 14분의 1로 줄어든 것이다.
4위 업체 풀잎채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풀잎채는 지난해 하반기 경영 위기로 기업 회생절차에 들어간 이후 한식 뷔페 영업을 사실상 중단했다.
풀잎채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은 없으며, 추후 개점 계획도 현재로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빅3 업체의 앞날도 여전히 어둡다. 코로나19 이전 수준
몇 년 전만 해도 주요 한식 뷔페 브랜드는 총 100개가 넘는 매장을 거느리고 있었지만, 지금은 '빅3' 업체를 모두 합쳐 매장이 8개만 남아 있다.
2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한식 뷔페 매장은 이달 현재 이랜드이츠의 '자연별곡'이 5개로 가장 많고, CJ푸드빌의 '계절밥상'이 2개다. 신세계푸드의 '올반'은 1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들 1~3위 업체의 매장이 2017년 말 기준 계절밥상 54개, 자연별곡 44개, 올반 15개 등 113개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3년여 만에 14분의 1로 줄어든 것이다.
4위 업체 풀잎채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풀잎채는 지난해 하반기 경영 위기로 기업 회생절차에 들어간 이후 한식 뷔페 영업을 사실상 중단했다.
풀잎채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은 없으며, 추후 개점 계획도 현재로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빅3 업체의 앞날도 여전히 어둡다. 코로나19 이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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