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은 사법연수원 수석에 서울대 출신, 누나는 한국외대 출신 MBC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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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우‧제46기 사법연수원 수석‧과천고‧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졸업
“진실된 법조인, 따뜻한 법조인이 되고 싶다”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2년간의 사법연수원 과정 동안 한 과목에서 A-를 받은 외에
모두 A+라는 최고 평가를 받으며 수석으로 수료한 차현우씨.
그가 연수원에서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자주 사용한 단어는 ‘기본’이었다.
공부도 기본부터 탄탄히 다지려고 애썼고, 무엇보다 법조인으로서 살아갈 미래의 방향키가 될 ‘
법조인으로서의 태도와 덕목’을 고민하는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뤄낸 성과도 ‘A+’지만 훌륭한 성과를 이뤄내기까지 스스로를 다독이고 이끌었던 마음가짐도 ‘A+’였다.
1989년 1월생인 차현우씨는 올해 만 28세로 과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했다.
사법시험 준비는 군 제대를 한 후 2012년부터 시작해 2년 후인 2014년 10월 최종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차예린 MBC 아나운서 "남동생 오늘(16일)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 뭉클
기사입력 2017-01-16 15:01:3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차예린 MBC 아나운서가
동생의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 소식을 전하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차예린 아나운서는 16일 개인 SNS에 "오늘 자랑 좀 할게요.
동생이 오늘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했어요. 나에겐 한없이 어리게만 느껴지던 녀석인데,
어느덧 이렇게 사회로 나가는 첫 발을 내딛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합니다"라고 좋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세상을 밝히는 훌륭한 법조인이 되길..누나가 항상 응원한다"라며
이날 제46기 사법연수생 수료식에서 대표로 상장을 받는 듬직한 동생의 모습을 공개했다.
차예린 아나운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통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출신으로 JTBC를 거쳐 지난 2013년부터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김정근, 이재은 아나운서와 함께 MBC 데일리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 진행을 맡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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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푸코의꼬추님의 댓글
참 잘 나가는 집안이네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90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타잔님의 댓글
피가 남다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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