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안철수 근황
2020.08.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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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산하의 기관지 <한국경제신문>은 오늘도 한국 언론의 신뢰도 꼴찌를 확고히 유지하기 위해 열일하고 있다. 안철수씨가 집중 호우로 휴가를 반납하고 조기에 복귀하였다 하여 드디어 정치 방랑의 외도를 접고 본업으로 돌아갔나 했더니 그게 아니었다.
이름도 존재감도 가물가물한 당으로 복귀했단다. 지속되는 집중 호우에 대응하기 위하여 그런 결정을 한 것으로 <한국경제>가 확인했단다. 참 대단한 걸 확인했다. 기왕이면 ‘단독’ 타이틀도 붙이지 그랬나.
당 관계자에 따르면, 안철수씨는 현재 당사에서 각 시도당 위원장들에게 각 지역별 재난 피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단다. 문득 궁금해진다. 그래서 뭘 어쩌자는 거지? 대통령이 되진 못했지만 흉내라도 내고 싶은 건가? 보고를 받고 무슨 지시를 내렸을까? 익명의 ‘관계자’씨가 억지 기사 만들어주느라 여기저기서 고생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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