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
2022.06.08 07:02
785
0
0
0
본문
우리도 달에 간데이~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 밖 탐사에 나서게 될 달 궤도선이 공개됐다.
한 변이 3미터 정도의 직육면체 형태로 지금은 날개 모양의 태양 전지판이 접혀 있는 상태이다.
이 궤도선의 이름은 다누리.
'달을 남김없이 누리고 오라'는 뜻이다.
지난 3월 우주 환경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극한의 우주환경시험을 끝냈고, 다음 달 5일 전용 특수 컨테이너에 실려 발사장인 미국 플로리다 우주군 기지로 옮겨진다.
우리 시각으로 8월 3일.
미국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달을 향해 출발한다.
150만 km 거리를 날아갔다가, 사실상 무중력 상태인 라그랑주 지점에서 달과 지구의 중력에 이끌려 날아와 달 궤도에 안착하는데, 직선거리보다 4배나 멀기 때문에 오는 12월에야 달에 도착하게 된다.
'다누리'에는 달 어디쯤에 착륙할 수 있을지, 표면과 자원 등은 어떤지 각종 정보를 조사할 탑재체 6기가 이처럼 실렸다.
착륙 후보지를 탐색할 고해상도 카메라와 우주에서의 인터넷 시험 장비, 특히, 미국 NASA가 달에 다시 우주인을 보내는 '아르테미스' 계획을 돕는 카메라도 있다.
달 탐사에 성공한 나라 전 세계에서 6곳으로 성공하면 한국은 7번째 달 탐사국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0
댓글 포인트 안내
첫댓글 포인트
첫 댓글을 작성하는 회원에게 최대 100포인트 이내에서 랜덤으로 첫댓글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지뢰폭탄 포인트
지뢰폭탄이 총10개 매설되어 있습니다.
댓글을 작성하여 지뢰폭탄을 발견하면 최대 100포인트 이내에서 랜덤으로 지뢰제거 보상포인트로 지급합니다.
행운 포인트
댓글을 작성하면 1% 확률로 최대 100포인트 이내에서 랜덤으로 행운의포인트를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