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아파트 억 단위로 하락
2022.07.0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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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트리지움 전용면적 84㎡는 지난 5월 초 21억8000만원에 팔렸다. 작년 9월 최고가(24억5000만원)보다 3억원 가까이 내린 가격이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18층 매물이고, 5월 거래는 4층 매물인 것을 감안해도 낙폭이 적지 않다. 한 공인중개사는 “같은 단지에서 5월 중순 이후 26층과 22층 매물이 23억원에 거래됐으니 시세가 1억5000만원 정도는 내린 셈”이라고 말했다.
‘똘똘한 한 채’ 수요로 버티던 강남 3구도 최근에는 거래 침체와 매수 수요 감소로 매물이 쌓이고, 아파트 값이 내리는 추세다. 리센츠와 엘스 등 잠실의 다른 대단지 아파트도 5~6월 들어 전용 84㎡ 매물이 이전 최고가보다 3억~4억원 정도 내린 가격에 거래됐다. 강남구 대치동 한보미도맨션(전용 128㎡)이 5월 직전 최고가(41억4000만원)보다 3억원 넘게 내린 38억3500만원에 팔렸고, 37억원까지 올랐던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전용 121㎡) 실거래가는 5월 33억7000만원으로 내렸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5월 넷째 주부터 지난주까지 6주 연속 내림세이고 강남구는 4주 연속 보합(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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