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 13명 추가...격리자 3439명
2015.06.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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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00명 넘어…사망자 총 9명으로 늘어
11명 상태 '불안정'…퇴원자 1명 추가돼 총 4명
삼성서울병원서 감염 10명 추가…다시 증가세로 전환
229명 검사 진행중…'감염 의심' 임산부 1차 양성→2차 음성
【서울=뉴시스】변해정 기자 =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13명이 추가돼 총 108명으로 늘었다.
추가 환자 중 10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2차 유행'의 온상된 삼성서울병원에서 바이러스를 옮은 환자는 총 47명으로 불어났다. 1차 유행의 진원지였던 평택성모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수(37명)보다 10명이나 많은 숫자다.
◇격리자 3천명 돌파…감염 의심자만 200여명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보건당국이 관찰 중인 격리자 수는 2892명에서 547명 늘어난 3439명이 됐다. 전날 증가폭(384명)의 1.5배에 이른다.
547명 중 530명이 자택격리 되면서 자택 격리자 수는 3259명으로 커졌다. 전체 격리 인원의 94.8%에 해당한다. 나머지 180명은 시설격리 중이다.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감염 의심자는 229명이나 된다. 확진자의 추가 발생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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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푸코의꼬추님의 댓글
왜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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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머할래님의 댓글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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