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폐쇄 확대...진정세 판단 유보
2015.06.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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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감시 밖 환자에 방역당국 "추가 확산 갈림길"
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는 종료기한 없이 연장
방역당국 투석환자 대상 "의료기관간 이동 금지" 등 지침 마련
(서울 세종=연합뉴스) 고미혜 전명훈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진정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했던 방역당국이 감시망 밖에서 환자가 잇따라 발견되자 판단을 유보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덕철 총괄반장은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주말까지는 대책본부가 진정세라고 보고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진정세 판단에 대해) 답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추가된 메르스 확진 환자 가운데 176번 환자는 관리 대상이 아니었으나 전날 건국대병원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178번 역시 관리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가 확진을 받았다.
관리 대상이 아니던 환자가 속속 발생하고 건국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구리 카이저재활병원 등 격리 병원이 늘어나자 상황 판단을 유보한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건국대병원에 대해 신규 외래·입원 중단 등 부분폐쇄 조치를 단행했다.
건국대병원은 지금까지 환자가 다녀간 6층 병동에 대해서만 부분폐쇄 조치를 취해왔는데 이날부터 병원 전체로 확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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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알아서머할래님의 댓글
건대병원도 폐쇄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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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새떨어뜨려님의 댓글
이거 어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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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우스님의 댓글
진정이되는거맞나
후니아빠님의 댓글
잘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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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닝스님의 댓글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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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의슴부먼트님의 댓글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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