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진정국면...퇴원자 수 환자 수 추월
2015.06.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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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는 이틀째 1명 늘어나는데 그치면서 181명이 됐습니다.
지난 17일 5명 밑으로 내려간 이후 8일째 진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81번째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환자를 진료한 26살 남자 의사입니다.
퇴원자도 7명 늘어 모두 81명이 메르스를 이겨내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반면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숫자는 69명으로 줄어 처음으로 퇴원자 숫자가 환자수보다 많아졌습니다.
다만 이 가운데 13명은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메르스가 진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모두 25명의 환자를 발생시킨 대전 대청병원과 건양대병원은 격리 조치가 풀렸습니다.
기존 환자 가운데 지병이 있던 79살 여성과 80살 여성이 추가로 숨지면서 사망자는 모두 31명이 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사망자를 화장했을 경우 1천3백만 원의 장례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환자 이동경로와 이동수단, 진료기관, 접촉자 현황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2천931명으로 289명 늘었고 267명이 격리에서 해제되면서 모두 1만2천여명이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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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시답잖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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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4:29제발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46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나는새떨어뜨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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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4:31다행이다
알아서머할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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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4:38다행이네..
지닝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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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4:51축하합니다. 지뢰폭탄 포인트 36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효성이의슴부먼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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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7:59이제 종료해야지 그간 삽질많이했으니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20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assi8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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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8 14:48진짜? 걍 덮어버리고 나중에 나오는 환자들 대충 폐렴으로 돌려막기 하고 그러면 진짜 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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