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합격생 평균 5년의 수험기간동안 저정도 분량의 공부량을 완성한다...

참고로 사법연수원 합격생 1000여명은 저렇게 선발된 합격생을 모아놓고 2년간 죽도록 공부시킨다...

판례, 학설, 사례연구, 법학 이론 모든 것을 '완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모조리 암기시키고

그것을 활용하고 소장 작성, 판결문 작성 까지 모두 머리 속에 집어넣고 매주 시험보는 과정을 거치고 
 
사시 합격생 1등부터 1000등을 줄세운다...


ps. 아래는 사법연수원 연수생의 수기 일부...

사법연수원은 사실상 전쟁터이다. 
사법시험 합격자 1,000명, 사법연수원은 말 그대로 지옥이 되었다. 
일가 친척이나 친구들은 사시에 합격했다면 당연히 판·검사 되고 잘 되는 줄 알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연수원 2년간의 성적에 따라 100등까지 판사, 200등까지 검사가 된다. 

고3 수험생, 사법고시생 시절들은 저리 가라다. 

고시생은 그나마 친구들과 동병상련의 정이라도 나눈다. 

연수원은 절대로 아니다. 바로 눈 앞의 동기생들에 앞서야  "벼슬" 관직을 할 수 있다.

사법연수생은 아침 6시 기상, 오전 10시~오후 6시 연속 수업, 저녁 식사 후 도서관행이라는 꽉 짜여진 일과를 되풀이한다. 

대부분이 매일 2~3시까지 책상에 붙어 있다. 시험기간에는 매일 새벽 4~5시까지 불이 켜 있는 곳이 드물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