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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훈련소 3대대 좌우로 밀착 귀신, 2대대 거울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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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적어 놓은거 붙여넣기 한거라서 반말체 입니다. 죄송합니다

(솔직히 고치기 귀찮아서 ㅎㄷㄷ)

 

 

 

좌우로 밀착 귀신은 3대대 건물 5층이였나? 거기서 출몰하는 귀신인데

 

공군은 기본적으로 불침번이 없음 그런데 훈련소에서는 이상하게 애들 불침번을 세우지,

 

내가 입대하기 2년전 쯤으로 알고있음 그러니까 2009년쯤이지?

 

조교한테 심하게 까였던 훈련병이 있는데. 5층 앞에 보이는 나무에서 목을 매서 ■■한 사건이 발생했음

 

그 이후로 5층에서 귀신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함

 

내용은 즉슨,

 

좌우로밀착이라는 것은 공군 훈련소때 조교들이 앞을 지나가면 좌우로밀착! 이라고 외치면서 벽으로 붙어야하는 규칙이 있음

 

거기다. 공군 훈련소는 밤에 화장실을 갈려면 불침번 한테 이름을 적은 후, 화장실을 가야함

 

그러니까 불침번서는 병사 한명은 무조건 화장실 앞에 서있어야해 그걸 가끔 조교들이 올라와서 잘하고있나 확인을 하거든

 

새벽이니까 거의 짬찌들이 하지 이병, 일병들이, 그런데 어느날 5층에 순찰갔던 조교가 기겁을 하면서 오더라고 하더라

 

그 이유가, 자기가 5층 복도를 지나가고있는데, 어떤 훈련병이 좌우로밀착! 하면서 벽으로 붙었데.

 

그 모습을 보고 조교는 녀석을 기합줄려고 했지, 왜냐하면 밤에는 좌우로밀착을 하면 안되거든 다들 자니까,

 

그래서 기합줄려고 뒤돌아본 순간, 벽속으로 빨려들어가듯이 사라졌다는 이야기,

 

이 이후 5층에 좌우로밀착 귀신을 봤다는 이야기가 많이들리기 시작함

 

신기한 것은 다른 기수의 이야기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봤다는 이야기임

 

이게 좌우로밀착 귀신 이야기-

 

------------------------------------------------

 

2대대 거울귀신

 

1.3대대는 군기가 빡센 편이 아니였는데, 2.4대대만 유독 군기가 빡셌다고 해 거기다 시설도 완전 구식 엄청 낡았음

 

이건, 군대 훈련병 생활 적응 못한 병사가 ■■한 이야기로부터 시작함,

 

어느날 병사하나가 낡은 화장실 안에서 군화줄로 목을 멘 체 발견된 사건이 일어났어,

 

이유는 훈련이 힘든 것과 같은 방사람들과 적응 못해서라고 하더라고,

 

그런데 군대에서 죽는 것중에 가장 안좋은 게 뭔 줄 알아? 그건 ■■이야

 

군대에서 ■■한 시체가 있으면, 그 시체는 부모님이 와서 확인 할 때까지 아무도 건드릴 수가 없어

 

민간인인 부모님이 어떤 법적 조치를 취할지 알 수가 없고, ■■한 게 아니라고 우길 수도 있기 때문이지,

 

그래서 군대에서는 사람이 ■■하면 부모님이 오기전까지 그대로 목이 메여있는 체 시체를 방치해

 

그런데, 그 병사의 부모님이 자신의 자식이 죽지않았다고 시체확인을 거부하셨어, 그래서 거의 10일 가까이 목이 메여있는 체 방치되었다고해

 

그때 여름이였는데, 시체의 부식과 냄세가 장난이 아니였다고 하더라고

 

결국 나중에 부모님이 오셔서 확인 절차 끝나서 시체를 옮기게 되었지

 

내가 훈련소에 있을 때, 그 사건 실제로 목격하고 시체 옮겼던 병장이 있었는데,(종참때 만났었음)

 

그 병장(당시에는 이병 꺾) 말로는 자기 빼고 나머지 같이 시체 옮긴 3명은

 

정신적 쇼크 때문에 의가사 제대 했다고 말해줬었어, 진짜 그 사람도 생각도 하기 싫어하는 것 같더라.

 

그후 그 병사의 유품과 군복들을 전부 화장했는데, 군화 한쪽만 못찾아서 화장을 못했다고 하더라고,

 

사건은 그 후 부터인데, 공군 훈련소는 부대가면 불침번은 서지도 않는데, 유독 훈련소에서는 불침번을 세워

 

기수가 바뀐 다음에 2대대에서 한 불침번을 스던 병사가 소리지르면서 당직사관실로 뛰어 왔데

 

걔가 죽을 것이 눈물을 흘리면서 헉헉 거리니까 당직사관은 당황하면서 왜그러냐고 물었는데,

 

그 병사가 귀신을 봤다고 날리를 치더란거야,

 

그 내용은 즉슨,

 

병사가 불침번을 서고있었데, 2.4대대 건물은 엄청 낡았어, 진짜 낡은 건물이야

 

그런데 이 건물 중앙에 계단이 하나있거든? 이 계단 앞에 커다란 거울이 있어, 대부분의 불침번 하는 애들은

 

그 커다란 거울 앞에서 불침번을 선다고 하더라고,(난 3대대 였어)

 

그 병사도 다른 사람들 처럼 혼자서 거울앞에서 불침번을 서고있었데, 그런데 어디선가 발 끄는 소리가 들린다는 거야,

 

그래서 무슨소리지 하면서, 둘러봤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다시

 

불침번을 서고있는데, 자신 정면에 있는 커다란 거울을 바라본 순간 놀라서 기절하는 줄 알았데

 

그 거울 뒤쪽에 방금까지 보지않았던, 병사가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데,

 

그 이후로 귀신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병사, 거울 건너 편에 계속 귀신이 보인다는 병사가 몇기수 건너서 계속 속출하기 시작한거야

 

이런 이야기가 퍼지자 2대대 대대장이 2대대 생활관 건물의 거울을 전부 없세버렸어( 화장실 제외 )

 

확실히 내가 2대대 청소갔을때도 그곳만 거울이 하나도 없어서 깜놀했었지

 

여기까지가 내가아는 이야기다. 혹시 추가된 내용이 있다면 난 잘모르겠어

 

나중에 후임들한테 물어보니까 2.4대대 건물은 철거했다고 하던데,

 

진짜 했는지는 모르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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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레이오님의 댓글

ㅎㅎ 전 그 이전에 공군을 제대 했기에 다행히 없었네요 ^^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21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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