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에 안내견을 데리고 입장하자 매니저가 달려와 왜 개를 데리고 들어오냐고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함.


장애인 안내견이라고 말을 해도 당장 데리고 나가라고 소리 지르면서 창피를 줌.


설마 아무리 그래도 대기업은 매니저 직원 교육 시킬텐데 공개된 장소에서 소리 지르고 창피를 주자 안내견주는 이런 상황은 예상 못했는지 어버버해서 대답도 재대로 못하다가 그만 울음을 터뜨림.



더군다나 주변의 다른 롯데 직원들도 우르르 와서 개를 상식없이 왜 데리고 들어오냐고 매니저 편 듬.


그런데 알고보니 법적으로 장애인 안내견은 정말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어느 장소나 입장 가능함.


롯데는 끝까지 반응 안주고 묵묵부답을 보임.


실시간으로 이 사건이 퍼지고 뉴스까지 탐.


결국 매스컴까지 타자 롯데가 마지못해 사과문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