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vs 북한 군사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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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상비 병력은 128만여 명으로 남한(55만5천여 명)의 2.3배를 약간 웃돌았다.
2018년 말과 비교할 때 북한 병력은 차이가 없었으나, 국군은 국방개혁 2.0에 따른 국방인력구조 개편으로 4만4천여 명 줄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전차도 남측은 2천130여 대로 북한(4천300여 대)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야포(남 6천여 문·북 8천800여 문)와 다연장로켓·방사포(남 270여 문·북 5천500여 문)도 북한이 훨씬 많다.
함정 역시 전투함정(남 100여 척·북 430여 척), 상륙함정(남 10여 척·북 250여 척), 잠수함정(남 10여 척·북 70여 척) 등 수적으로는 북한이 앞섰다.
그러나 북한 함정은 대부분 연안 전투함으로 선체 연령이 수명 주기를 대부분 초과한 것으로 군은 평가하고 있다. 북한은 옛소련이 1950년대 설계한 로미오급(1천800t급) 잠수함을 1973년부터 1995년 사이 중국으로부터 20척 도입했다. 도입 25~47년 된 노후 잠수함이다.
전투임무기(남 410여 대·북 810여 대), 공중기동기(남 50여 대·북 350여 대) 등의 전력은 북한이 양적 우위를 보였다.
북한 공군 훈련기는 170여 대에서 80여 대로, 무려 90여 대가 줄어 노후 기종인 미그-15와 미그-17 등을 대거 도태시킨 것으로 보인다.
한국 공군은 F-35A 스텔스 전투기를 비롯해 F-15K, KF-16 등 북한보다 한 세대 이상 앞서는 기종을 보유하고 있다. '피스아이'(Peace Eye)로 불리는 E-737 항공통제기, 공중급유기(KC-330) 등을 토대로 감시정찰, 원거리 정밀타격, 작전범위 등에서 질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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