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국가정상 단체사진에 대하여
2021.06.15 05:28
1,066
3
3
0
본문
주요선진국들, 소위 말해 제일 쎈 나라7개국, 이 모여서 각국의 이해관계를 논하는 자리에서 우리가 우리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역사적 이벤트인데..
외교적 성과와 미흡한점에 대한 비판 이런건 어디가고 사진이 어떻하다는지에 대해서만 논쟁이 붙는지 아쉽네요. 되려 외교적성과를 사진에관한 논란으로만 폄하시키고 싶은 자들의 어그로에 끌려다니는건 아닌지 성찰해봐야겠습니다.
약 100여년 전,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모르고 앉아서 강대국에만 의지해서 내부권력만 다투다 식민피지배를 불러왔고, 그 고통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명 아직까지는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는 약자입니다. 하지만 약자라고해서, 영원한 패배자일 수는 없습니다. 약자는 약자에 맞는 전략을 가지고 생존하며 힘을 기르면, 조금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대통령은 꽃일 뿐이고, 뿌리와 줄기는 국민입니다. 외교의 큰 무대에서 활약하는 대통령을 가진 국민이라면 그사람을 대통령의 자리에 앉힌 국민 그 스스로가 자랑스러워해도 됩니다. ‘내’가 그에게 투표했든 안했든 상관없습니다. ‘내’가 투표하지 않았던 대통령이 외교랍시고, 패션쇼만 하고 다닐 때, 부끄러웠듯… 그가 저 자리에 서있는것은 ‘내 탓’일 수도 있고, ‘내 덕’일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외교적 성과와 미흡한점에 대한 비판 이런건 어디가고 사진이 어떻하다는지에 대해서만 논쟁이 붙는지 아쉽네요. 되려 외교적성과를 사진에관한 논란으로만 폄하시키고 싶은 자들의 어그로에 끌려다니는건 아닌지 성찰해봐야겠습니다.
약 100여년 전,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모르고 앉아서 강대국에만 의지해서 내부권력만 다투다 식민피지배를 불러왔고, 그 고통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명 아직까지는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는 약자입니다. 하지만 약자라고해서, 영원한 패배자일 수는 없습니다. 약자는 약자에 맞는 전략을 가지고 생존하며 힘을 기르면, 조금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대통령은 꽃일 뿐이고, 뿌리와 줄기는 국민입니다. 외교의 큰 무대에서 활약하는 대통령을 가진 국민이라면 그사람을 대통령의 자리에 앉힌 국민 그 스스로가 자랑스러워해도 됩니다. ‘내’가 그에게 투표했든 안했든 상관없습니다. ‘내’가 투표하지 않았던 대통령이 외교랍시고, 패션쇼만 하고 다닐 때, 부끄러웠듯… 그가 저 자리에 서있는것은 ‘내 탓’일 수도 있고, ‘내 덕’일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3
딸바보애비님의 댓글
헤이그에 밀사를 파견했지만 참석하지도 못한 나라가 이만큼 컸습니다 ㅠㅠ 멋집니다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3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푸코의꼬추님의 댓글
백배 공감합니다
진로이즈백님의 댓글
50년 전만해도 보릿고개 겪던 나라가 비록 초대국이지만 강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한 게 대단한 거죠.
댓글 포인트 안내
첫댓글 포인트
첫 댓글을 작성하는 회원에게 최대 100포인트 이내에서 랜덤으로 첫댓글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지뢰폭탄 포인트
지뢰폭탄이 총10개 매설되어 있습니다.
댓글을 작성하여 지뢰폭탄을 발견하면 최대 100포인트 이내에서 랜덤으로 지뢰제거 보상포인트로 지급합니다.
행운 포인트
댓글을 작성하면 1% 확률로 최대 100포인트 이내에서 랜덤으로 행운의포인트를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