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0년짜리 초장기 할부 등장
본문
▲쌍용차, '120개월' 초장기 할부 등장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소비자를 대상으로 120개월, 즉 10년짜리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내놨다. 지난 5월 선수금없이 4.9% 이율로 120개월 분할 납부하는 방식으로 시작됐으며, 7월엔 같은 조건에서 이율을 5.9%로 올려 출시했다. 회사 입장에서는 기존보다 비싼 금리를 적용해 총 이자액을 더 취할 수 있는 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초기 자본금 없이 차를 구매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어 이율은 두 달 만에 1.0%나 올랐다. 하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들을 대상으로 카푸어를 양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도 제기되는 만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
차를 10년 동안 탈 수 있을지 의문 ㅋㅋ
댓글목록 1
kino님의 댓글
음.. 과도한 정책..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31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