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런던 3시간 주파 초음속 항공기 10월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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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영국 런던까지 3시간이면 날아갈 수 있다는 초음속 항공기가 오는 10월 미국에서 공개된다.
9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미 항공 스타트업인 붐슈퍼소닉은 오는 10월 7일 초음속 항공기 'XB-1'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XB-1은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Overture)' 개발을 위해 3분의 1 크기로 축소 제작된 시험용 기체로, 내년 시범 비행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붐슈퍼소닉은 마하2.2(시속 2천693km) 속도로 나는 초음속 항공기 오버추어를 개발 중이며, 2030년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좌석은 55∼75개이며, 뉴욕에서 런던까지 3시간 15분이면 도착하도록 설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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