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출시하는 ‘와인 반병 까쇼’의 용량은 360ml로 평균 와인 용량(750ml)의 절반 수준이다. 가격은 3000원이다.

와인 반병의 품종은 칠레의 대표 와인 산지로 유명한 센트럴밸리에서 생산된 카베르네 소비뇽 레드 와인이다. 빈티지는 2021년, 알코올 도수는 13%이다.

풍부한 과일향에 적당한 산미와 탄닌, 오크 숙성의 향미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고기 요리와 매콤한 고추장을 가미한 한식과 잘 어울린다.

CU는 10월까지 와인 반병 4병을 1만1000원에 판다. 한 병에 2750원으로 현재 CU에서 판매하는 와인 중 최저가다.

수입맥주 4캔 1만1000원 행사와 동시에 할인이 적용돼 수입맥주와 묶음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